본문 바로가기

Public Diary

배 고프다...

7시 20분 아침 식사...

8시 30분 학교로 출발...

10시 15분 히브리어 수업...

12시 15분 수업 끝나자 마자 도시락 까 먹고....배 부르당...

그리고 졸다..자다...깨다...안 자는 척 하다...다시 졸고...그러다가 책상에 엎드려서...잠깨기 포기하다...

3시가 좀 넘어서...잠이 깨기 시작...공부 해야지 하다가..웹 서핑에 빠져서...좀(?) 보내고...공부 시작...

학기말 페이퍼 낼 책 좀 읽고 내일 모래 있을 히브리어 시험 준비좀 하고...

이제 보니..6시 45분...배가 고파오기 시작한다...읍스...집에 가야하나? 아니면 참고 공부를 해야 하나...

그래도 책상에 앉아서 뭔가 할때가 좋은 것이다...

도서관 천장 위로 하늘이 보인다...바람이 부는듯..나무가지가 흔들거린다...

여기 도서관은 무척이나 춥다...왜 이리 온도 조절이 안되는지...겨울에도 춥고 여름에도 춥다...굉장히 춥다...긴 옷을 입지 않고는 버티기 힘들다...근디 내 옆에 앉아 있는 중국 친구와 2시 방향에 있는 약간 뚱뚱한 친구는 반팔이다...
분명히 추울텐데 잘 버틴다...
아무래도 내일은 잠바를 하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얼마나 버티다가 집에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