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랜전부터 집에 함께 살았었나 봅니다...무단침입죄와 더불어서...집에 있는 귀한 음식들 (카레, 짜장 그리고 김....기타 등등)을 갈아 먹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버려야만 했습니다...쥐 잡을려고 끈끈이 사고 멸치 몇 마리 올려놨더니 글세 끈끈이를 끌고 가버리고 끈끈이 위에 올라와서 멸치만 여유있게 먹어버렸습니다..
극단의 조치로 비싼 값을 들여 쥐덪을 사서 설치했는데 이틀만에 잡았습니다. 처음 몇번은 먹이를 어떻게 빼 먹었는지 쥐덪이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나중에 식빵 큰 것 하나 집어 넣더니..욕심 내다가 엉덩이로 아마 덪을 건드린것 같습니다...
결국...물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15초 정도...후에..
지금은 쓰레기 통에 있습니다...이제 편히 잘 수 있겠죠....참고로...제가 갖다 버렸습니다...좀 징그러웠지만...
극단의 조치로 비싼 값을 들여 쥐덪을 사서 설치했는데 이틀만에 잡았습니다. 처음 몇번은 먹이를 어떻게 빼 먹었는지 쥐덪이 아무 소용이 없었는데 나중에 식빵 큰 것 하나 집어 넣더니..욕심 내다가 엉덩이로 아마 덪을 건드린것 같습니다...
결국...물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15초 정도...후에..
지금은 쓰레기 통에 있습니다...이제 편히 잘 수 있겠죠....참고로...제가 갖다 버렸습니다...좀 징그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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