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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Desire Leads to Sin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약 1:14)

하나님의 자녀가 죄를 범한 후에 그의 믿음을 잃게 됩니까? 아니면 먼저 그의 믿음을 잃고나서 죄를 범하게 됩니까?

내가 답하기로는 적어도 어떤 태만의 죄는 믿음을 잃기 전에 선행되는 것입니다. 어떤 내적인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내적인 죄에 의해 믿음을 잃게 되고나서 외부로부터 침범하는 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 자신의 마음을 많이 살피면 살필수록 이것을 더욱 더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에 의해 활동하는 그 믿음은 기도로 늘 경계를 하기 때문에 내적 혹은 외적 죄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칫하면 유혹을 당하기 쉬운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눈이 늘 주님께 고정되어 있다면 죄가 우리를 둘러쌓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혹은 자취를 감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우리의 욕심에 이끌린다면, 현세의 즐거움에 사로잡히게 된다면 그 욕심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적인 죄가 우리의 믿음을 파괴할 것입니다. 또한 그 죄는 우리를 사단의 올가미속으로 몰아넣을 것이며 외적인 죄가 우리안에 침범할때 무방비상태로 죄를 범하게 할 것입니다.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롬 7:17)

문 단속 잘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유혹의 죄를 자세히 찾아보자....거룩한 성령께서는 죄를 정말로 미워하신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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