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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iary

Zero Faith

Zero Faith

"저는 형편없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라고 어제밤 한 젊은 여인이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고 저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런 기도에 응답을 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젊은 여인은 아주 성실한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또한 교회의 신실한 성도이기도 하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녀의 삶은 그녀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녀는 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아주 작은 믿음에서 출발을 합니다. 마치 병든 아들의 아버지가 괴로운 심정으로 예수님께 아들을 치료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갖고 있는 믿음은 그가 예수님께 요청하였던 일을 이루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막 9:24)

불신앙은 요새와 같습니다. 오직 강한 영적인 무기들만이 불신앙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영적 무기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 10:4). 기도는 이런 영적 무기들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우리가 기도의 전문가가 되어야만 합니까? 그 젊은 여인의 간증은 우리가 꼭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믿음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주님께 도움을 구하기를 주님께서는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사탄은 가장 연약한 성도가 그의 무릎을 꿇는 것을 볼때 두려워떤다.

Satan trembles when he sees the weakest saint upon his k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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